‘테무진 투 더 칸’ 단행본 발간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던 책이 나왔다. 딴지일보에서 필독님이 연재했던 <테무진 투 더 칸>이다. 다들 알고있는 테무진이라는 사람이 칭기즈칸이 되는 이야기이다.   딴지일보에 연재될때부터 정말 재밌게 봤었고, 참 많이도 울고 웃으면서 봤었던 글이다. 책으로 사서도 앉은[…]

더 보기 …

사소함

얼마전 영화 <반지의 제왕>이 극장에서 재개봉을 했기에 가서 봤다. 내 인생에 남을 영화이기에 소식을 듣자마자 부리나케 달려갔었고, 언제나처럼 넋을 놓고 봤다. 하지만 이번엔 느낌이 달랐다. 같은 작품을 여러번 보게 되면 느끼는 감상이었을까. 가장 좋아하는 세오덴[…]

더 보기 …

글쓰기 패턴을 바꾸며

지난 2016년이 개인적으로 정말 다사다난한 한해였다. 방구석 폐인으로 붙어앉아서 글쓰기 하나로 먹고살겠다고 발악을 하던 상황을 벗어났다. 이젠 직장인이 되었고, 꼬박꼬박 출퇴근을 반복하며 컨텐츠를 만들어 먹고 살고 있다. 예전엔 주말마다 글을 쓰려 했으나, 이제는 그것도 여의치않다.[…]

더 보기 …

티저드 계획(Tizard Mission)

*팟캐스트(http://www.podbbang.com/ch/7658) 레이더 편 원고를 쓰면서 조사를 하다가, 한국어 인터넷에 너무나 자료가 없기에 글로 남겨둔다. 혹여나 나처럼 인터넷으로 조사를 하는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자료, 최소한의 검색어 하나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제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고 난 뒤, 영국은[…]

더 보기 …

게임과 문학

게임 판타지, 게임 소설이라고 불리는 장르가 있다. 게임 속 세계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는 소설이다. PC통신 시절 판타지 소설의 대 유행, 이후 무협지와의 혼합 등등을 거치고 난 뒤 아예 게임 속 세계로 배경을 옮겨 모험담을[…]

더 보기 …

성추행의 비열함

강남역 노래방 살인사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했고, 분석 시도가 있었다. 나 스스로도 생각이 한참동안 정리되지 않았었고, 대체 무슨 얘길 해야 할까 오래 고민했다. 그저 스스로 고민하고, 조심하고, 조금이라도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할 수[…]

더 보기 …

스마일

유명 시뮬레이션 게임인 프린세스 메이커 3편에는 특이한 상품이 있다. 환한미소. 가격은 0G. 게임 속 딸의 생일 선물로 환한미소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때의 연출이 많이 회자된다. 어찌 보면 부모자식간 훈훈한 광경일 수도 있지만, 돈이 쪼들려서 궁핍의[…]

더 보기 …

쓰레기 정치

(정치가 쓰레기같다고 화를 내려는 게 아니다) 정치는 복잡한 개념이지만, 내가 생각하는 정치의 정의는 ‘의사 결정’이다. 이번 글에서 하려는 이야기는 쓰레기에 대한 정치 이야기다. 내가 사는 지자체에서는 쓰레기 문전 수거를 시행하는 중이다. 간단하다. 자기 집 문[…]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