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문학

게임 판타지, 게임 소설이라고 불리는 장르가 있다. 게임 속 세계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는 소설이다. PC통신 시절 판타지 소설의 대 유행, 이후 무협지와의 혼합 등등을 거치고 난 뒤 아예 게임 속 세계로 배경을 옮겨 모험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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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의 비열함

강남역 노래방 살인사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했고, 분석 시도가 있었다. 나 스스로도 생각이 한참동안 정리되지 않았었고, 대체 무슨 얘길 해야 할까 오래 고민했다. 그저 스스로 고민하고, 조심하고, 조금이라도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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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유명 시뮬레이션 게임인 프린세스 메이커 3편에는 특이한 상품이 있다. 환한미소. 가격은 0G. 게임 속 딸의 생일 선물로 환한미소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때의 연출이 많이 회자된다. 어찌 보면 부모자식간 훈훈한 광경일 수도 있지만, 돈이 쪼들려서 궁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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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정치

(정치가 쓰레기같다고 화를 내려는 게 아니다) 정치는 복잡한 개념이지만, 내가 생각하는 정치의 정의는 ‘의사 결정’이다. 이번 글에서 하려는 이야기는 쓰레기에 대한 정치 이야기다. 내가 사는 지자체에서는 쓰레기 문전 수거를 시행하는 중이다. 간단하다. 자기 집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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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님의 대선 예측

총선 이후 여친님의 분석이 방언 터지듯이 쏟아지는 중이다. 대선 예측 역시 기록으로 남겨둔다. ———————————————————————————————————————— 총선에서 엄청난 돌풍을 일으킨 안철수와 국민의당. 그들에게 대선은 어떤 의미일까? 그리고 그들은 대선에 도전할까? 도전한다면 어떻게 할까? 이 주제에 대해 초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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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악의 면접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 사람을 뽑는게 모든 일을 합한 만큼 중요하다는 말이다. 기계가 발전하고 세상이 변하는 와중에 이 말이 지금까지 유효한지는 각자 알아서 판단하자.  사실 인사가 만사가 아니다. 만사가 인사다. 비슷해보이지만 전혀 다르다. 사람을 뽑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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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매장남, 책추천

온 나라가 알파고 이세돌 얘기로 가득하다. 나는 게임인으로서 바둑에 대한 동경이 무척 강한 사람이다. 보드게임 중에서 끝판왕 아닌가. 간단한 규칙, 무한에 가까운 게임 진행, 그리고 볼때마다 정신이 아득해질 만큼 거대한 게임판.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게임이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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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에 보내는 편지

한겨레신문에게. 가상현실 대중화 원년?…부모들은 복장이 터질 판 http://www.hani.co.kr/arti/economy/it/732687.html SNS 링크를 통해 위 기사를 보고 나서 당신들에게 편지를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심정적으로는 한국어 9품사 중 조사를 제외한 8품사를 온갖 쌍욕으로 가득 채우고 싶지만, 게임인으로서의 품위와 명예원칙을 지키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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