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임은 멘탈 싸움이다

모든 게임은 멘탈 싸움입니다. 게임이라 하면 순위가 갈리고 승부가 나오는 그런 종류의 모든 행위를 말하는 거죠. 학교 공부(불행하지만 현재 우리사회에서는 학업도 게임입니다.)도 그렇고, 프로야구도 그렇고, 국대 축구도 그렇습니다. 기량이 현격하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멘탈이 강한 자가 승리합니다. 
정치도 그렇습니다. 작은 사건에 일희일비하고 불안해 하고, 초조해서 다른 곳을 기웃거리고, 이러는 사람들은 결코 큰 승리를 가져오지 못합니다. 정확하고 냉정한 정세판단은 지속되어야 하지만, 자기 편에 불리한 일이 생겼다고 해서 불안초조강박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은 결코 이기지 못합니다. 
현재 대선이라는 빅 게임은 중반을 넘어 종반으로 향해가고 있습니다. 이 대선에서 이기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지금쯤 자신의 멘탈 상태를 점검해 봐야 합니다. 
우리는 일방적으로 불리한 게임을 하고 있는 겁니다. 모든 돈과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박근혜 진영, 도저히 쓰러지지 않을 것 같은 상대와 싸우고 있다는 거죠. 여기까지 와서 대등한 여론조사 결과를 얻고 있는 것만 해도 대단한 겁니다. 
모든 메이저 언론은 장악당했고, 모든 국가 권력기관도 저들의 승리를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겁니다. 상황이 불리해지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엄청나게 강한 멘탈, 옳건 그르건 간에 무지막지하게 강한 멘탈로 싸움에 임하는 사람들입니다. 
터진 일은 엄청나게 확대 왜곡해서 온 사회를 뒤덮을 것이고 없는 일도 마구 만들어낼 사람들입니다. 그거 결선의 그날까지 해명하고 뒤집어서 바로잡을 시간도 없을 겁니다. 
앞으로 투표일까지 엄청나게 많은 황당한 일들이 벌어질 겁니다. 이 사건들 거의 대부분이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불안해질 겁니다. 초조해지고 흔들리게 됩니다. 과거의 경험을 돌이켜 보면 마지막 한달이 제일 끔찍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건들 모두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사건들이 됩니다. 당장에는 정말 이 정국을 뒤집어 엎을 사건들로 보이지만, 지나고 보면 지지율 1%도 못 바꾸는 찻잔속의 태풍에 불과합니다. 
중요한 것은 12월 19일, 밤중에 개봉될 투표함에 누구를 찍은 표가 한장이라도 더 많은가 하는 것 뿐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향후 5년간의 미래를 결정할 겁니다. 
안철수를 지지하던, 문재인을 지지하던, 누구를 지지하거나 상관없이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합니다. 단일화를 원한다면 마지막 순간까지 단일화를 요구해야 합니다. 서로 싸우지 말고 마지막 한명까지 설득해서 박근혜를 지지하지 못하도록 바꿔야 합니다. 
동화속에 나오는 소년같이 용감하게 앞으로 향해 나가는 사람들만이 마지막 순간에 승리감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흔들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든 게임은 멘탈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murutukus 팔로우하기
Tweet to @murutukus

=======================================
본격 오글거리는 제목의 책광고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