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의 요동

어쩌면 우리는 중대한 변화의 기로에 서 있는지도 모른다. 
작게 보면 도덕성의 기준이 요동을 치고 있는 것이고, 크게 보면 싸움의 방법 자체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어느쪽이 옳은지도 모르겠고, 어느 쪽이 미래지향적인지도 확인하기 힘들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확실하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태껏 겪어 보지 못한 방향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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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회에는 언제나 대략적인 기준선이 있기 마련이다 중핵적인 가치관이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그냥 단순하게 상식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런 기준이 없다면, 무척 힘들어진다. 뭐 하나 행동이 불거져 나와도 저게 옳은 행동인지 비난의 대상인지 상을 줘야 하는 건지 벌을 줘야 하는 건지 종잡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아니 최근의 과거까지 이런 기준선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공직자들은 사소한 범죄에라도 연계가 되면 법적인 처벌 이전에 일단 사퇴하는 것이 기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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