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을 만난 사람들 – 인트로

시사고발 프로그램 형식의 블랙 코미디, 『외계인을 만난 사람들』
이야기는 의문의 사건을 추적하는 스릴러에서 출발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가로지르며 한 편의 시사 다큐멘터리를 보듯 쉴 새 없이 펼쳐진다. 비정규직으로 방송국에 글을 팔아 먹고사는 작가, 그 작가의 아이디어를 빨아먹고 사는 방송국 PD, 군수품 판매업자, 그로부터 대량의 물품을 사들이려는 의문의 사람들, 그리고 산 속 기도원까지, 의문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가운데 사건은 뜻밖의 결말에 다다른다. 과연 우리의 상식 밖에 존재하며 세상을 지배하려는 외계인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주요 등장인물

작가
방송국 프리랜서 작가. 소심하지만 나름 정의감이 있다. 자칭 ‘촉’ 하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궁금한 건 끝까지 파헤치는 성격.

목사
고문 기술자라는 과거를 숨기고 교주로 성공한 인물. 언제나 눈웃음을 짓고 있지만 능글맞고 악랄한 성격이다.

노파
산 속에 있는 의문의 기도원 집사. 30여 년 전 외계인에게 끌려가 관계를 맺고 아이까지 임신했다는 여인.

여자 (딸)
외계인과 노파의 사이에서 태어난 여인.

감독
미국에서 온 재미동포 다큐멘터리 감독. 주인공인 작가에게 외계인을 만난 사람들의 증언이 담긴 오디오 파일을 넘긴다.

PD
작가의 제보에 흥미를 느껴 VJ와 함께 강원도 산 속을 헤매지만 중간에 끔찍한 일을 당한다.

CP
책임 프로듀서로 PD의 직속상관. 남의 공을 가로채고 밥숟갈 얹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인물.

 

다음 편에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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