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혈은?

닉네임 ‘묵혈’은 먹 묵 자에 피 혈 자를 씁니다. 보드게임 까페 아르바이트를 할 때 닉네임이 필요하다길래 고민끝에 제 정체성은 ‘먹물’이라는 생각으로 지었습니다.

덕후입니다. 주 전공인 게임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섭렵하고 있으며, 특히 보드게임을 많이 즐깁니다. 승부욕은 강한데 실력이 딸려서 항상 비극적 상황을 겪습니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때 불행이 찾아오지요. 그 외에도 역사 덕후, 책 덕후, 팟캐스트 덕후를 자처합니다.

1992년부터 한화 이글스 팬입니다. 혈액형은 바뀌어도 응원하는 스포츠 팀은 바뀌지 않는다고 하지요. 가끔 이력서에 ‘종교’ 항목이 있으면 한화 이글스를 적어볼까 고민합니다.

놀면서 배우는 게 가장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재미있게 노는 와중에 배울 것이 있다면 그걸 찾아보려고 애를 쓰지요. 덕분에 학문 이야기를 할 때도, 노는 이야기를 할 때도 양쪽으로부터 욕을 자주 먹습니다. ‘뭐 그런 이야기를 꺼내고 그러냐’고. 서로 척을 지고 사는 것처럼 보이는 분들이 그럴 때는 참 똑같은 것이 신기합니다.

팟캐스트 <묵혈의 문명 읽기>를 진행중입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잘 모르는 분야도 인터넷 검색하고, 책 읽고, 문명 도움말 읽어가며 매주 떠들고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에 대한 지적이나 비판 적극 환영합니다. 아니, 혹여 제가 잘못 떠들고 있지 않은지 제발 가르쳐주십시오. 더욱 배우고 싶습니다.

어지간해선 바뀌지 않을 제 정체성 위주로 적어봤습니다.

자기 소개는 쓴 사람 스스로 나중에 돌아보면 되게 기분이 묘하다던가요. 나중에 이 소개는 제게 어떤 의미가 될지 제가 더 궁금해집니다(혼자서 뭐래니).

혹여 연락을 원하시는 분은 mookhyul@gmail.com으로 메일 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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