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투데이 – 20170722

잃어버리는 것들 어제는 낫투데이도 못 썼습니다. 근래 들어 컨디션이 가장 나빴던 날이기도 하고, 그렇다고 해도 짧은 글 한편을 못 쓸 정도로 나쁜 상태는 아니었는데 컨디션이 나빠지니까 온갖 불길한 생각들이 떠오르면서 그런 생각들에 사로잡혀 글을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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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투데이 – 20170718

무서움에 관하여   오늘은 상태가 좀 안 좋군요. 어젯밤부터 계속 통증이 오더니 결국 아침에 눈  밑에부터 퉁퉁 붓고,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간헐적으로 지속됩니다. 이러면 신경이 곤두서 버리죠. 대놓고 심각한 통증이 있으면 그건 나름대로 대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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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투데이 – 20170715

가족여행 1부   오늘 새벽에는 빗소리 때문에 잠에서 깨어났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내리는 빗소리가 좋아서 침대를 벗어나 의자에 앉아서 한참을 듣고 있었습니다. 수술 전에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좀 보내기 위해 1박 2일로 여행을 계획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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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투데이 – 20170714

안녕하세요. 또 돌아왔습니다. 뭐 좋은 일이라고 암에 걸려서 윗턱의 오른쪽 절반을 잘라낸 이야기를 시시콜콜 늘어놓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동안은 계속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사실은 심각한 문자 중독인데 뭔가를 읽고 있지 않으면 불안한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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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 투데이 20170712

(* 제목은 그냥 낫 투데이로 붙여 봤습니다. 투병일기, 환자일기 이런 건 좀 식상하잖아요. 그리고 저한테 지금 가장 필요한 말이기도 하고.. *) 오늘은 입원 전 각종 검사를 위해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채혈검사에 소변검사는 기본이고 기타 등등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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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이걸 행운이라고 표현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굉장히 행운을 많이 타고난 사람인 걸로 느껴진다. 로또에 맞거나 무슨 엄청난 좋은 일이 생기는 행운이 아니다. 오히려 좀 반대쪽인데, 뭔가 파국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재앙이 올 때, 간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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