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 삶기

꼬막 하면 떠오르는 것은… 우히히히~ 조정래 선생의 태백산맥에 보면 꼬막을 외서댁에 비유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인상이 너무 강렬해서 항상 꼬막 얘기를 할 때 마다 그걸 떠올리지 않을 도리가 없다.  하지만 무슨 생각을 떠올리건 간에 꼬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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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

번데기. 보통은 그냥 뻔데기라고 부른다. 그 앞에서 주름을 잡으면 안되는 신성한 존재이기도 하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뽕잎을 먹고 사는 누에의 애벌레가 고치를 만들게 되면, 그 고치를 풀어내어 비단실을 뽑게 되고 그 고치안에 잠들어 있던 애벌레를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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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말이 국수

면류의 음식 중에서 사실상 최고봉은 냉면이다. 만들기도 어려울 뿐 더러 계파가 여러가지로 형성되어 있기도 하고, 각 계파간의 자존심도 상당하며, 입맛들도 워낙에 세분화 되어 있어서 함부로 이렇게 만들면 맛있는 냉면이라고 내밀 수가 없다.  하지만 국수는 냉면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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